인류의 발전은 세대를 이어온 지혜의 축적과 새로운 지혜를 창출해 내는 것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인류가 가진 생물로서의 최대, 그리고 유일한 특징(지혜의 축적과 창출)은, 이제 사이버 공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인류와 컴퓨터는 보다 나은 관계를 이어나가야 하며, 컴퓨터는 인류의 행복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사이버 공간(가상공간)과 피지컬 공간(현실공간)을 고도로 융합시킨 시스템을 통해 경제발전과 사회적 과제 해결을 동시에 가능케 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기술의 보다 나은 이용을 위하여, AI기본 7원칙 중 ‘인간중심’을 준수하면서 각 조직과 기업, 사회 전체, 그리고 전세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나간다.